엄마껌딱지 16개월 아기를 키우고 있습니다. 유치원 교사에 아기를 워낙 좋아해서 사실 아기를 돌보는 것에 대한 부담감은 전혀 없었습니다. 네 명의 조카를 돌본 경력(?)도 있어서 어린이집을 보내지 않아도 제가 홈스쿨링을 잘 해낼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또르르... 엄마껌딱지에 돌 이후로 낮잠 시간도 줄어들어서 제가 뭘 준비할 여력이 안되더라구요. 짧은 낮잠 시간 동안 이것저것 일을 하고, 아기를 재우고 나서 늘 밤 늦게까지 집안일과 아이를 위한 일을 하니 제 몸이 축나더라구요. 아기전집에 대한 고민을 하던 차에 돌잡이영어를 만나게 되었는데!!! 아니! 구성이 너무 알차잖아요!!!? 흥미로운 조작북 만으로도 아이가 굉장히 좋아하는데, 바나펜(소리펜)으로 혼자서 여기저기 누르고 듣느라 정신이 없고!(엄마껌딱지 안녕??) 영상으로 내용을 한 번 더 익히고 놀이책으로 사부작사부작 만들고 놀이하니~ 연계활동 준비의 수고로움을 덜어 저도 좋고! 아기도 활동을 즐거워하니 좋고!!! 영어 학습이 아닌 습득의 길을 걷고 있으니 정말 만족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