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전집은 아이가 명화에 자연스럽게 노출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데, 돌잡이 명화는 이 장점을 아주 잘 살리면서도 아이가 흥미롭게 더 자세히 명화를 볼 수 있게 한다는 특별함을 지닌 것 같아요! 다양한 플랩 구성이나 사운드북 등으로 명화를 능동적으로 직접 들어보고 만져보고 색깔에 주목해보기도 하면서 접하네요! 구성품 중 특히 아트카드는 세이펜으로 그림을 눌렀을 때 나오는 사운드들도 흥미롭지만 뒷면의 그림 설명이 어른이 보기에도 너무 재밌어서 계속 한장한장 읽어보게 하니 참 재밌고 좋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