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힘들고 지칠때 티비를 보여주다가 점점 보는 시간이 늘어서 걱정했는데 아이와 함께 빅키즈 책을 보면서 시간을 보내니까 아이가 어느순간부터 리모콘보다 책을 꺼내서 갖고오는 횟수가 늘었어요!! 대박!! 특히 스티커 붙이기를 좋아해서 책을 같이 읽고 나서는 꼭 활동을 해요. 책에 나오는 음악도 세이펜으로 같이 들으면서 춤도 추고 어플로 동화장면을 영상으로 보니까 아이가 더 재미있어하고 집중도 잘해요. 종이가 얇아서 넘기기 힘들것 같다 생각했지만 막상 책을 넘기다보면 전혀 불편함이 없어요. 아이가 혼자 넘기기도 나쁘지 않아요. 여튼 요즘 아이랑 책육아로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있어요^^